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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시황

2015년 05월 22일 (금) 오진우의 외환분석 强달러 진정에도 엔-원 경계 (유진투자선물 제공)

  • 관리자
  • 2015-05-22 10:45:29
  • hit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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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-원 환율은 1,09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.

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증가 등으로 최근 급격히 진행됐던 달러 강세 현상이 한층 둔화했다.

달러-엔 환율은 121엔선 부근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양상이다. 이날 일본은행(BOJ)의 금융정책결정회의 

결과가 나오지만, 부양책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.

전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3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는 등 주식 및 채권시장으로의 자금 

유입은 지속하고 있다.

대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 달러화가 레벨을 다소 낮출 공산이 크지만, 1,090원선 부근에서는 지지력도 적지 

않을 전망이다.

엔-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00원대 초반까지 재차 반락하면서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(미세조정)에 대한 

경계심이 재차 강화됐다.

달러가 강세 흐름을 접고 약세장으로 전환됐다고 보기도 이른 만큼 당국 경계심을 뚫어낼 정도의 숏플레이는

 어려울 수 있다.

이날 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(Fed) 의장의 연설이 예정된 점도 지지력을 제공할 수 있는 요인이다. 


옐런 의장은 이날 오후 1시(미 동부시간)에 '그레이터 프로빈스 챔버 오브 커머스(GPCC)'가 주최한 경제전망 오

찬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.


유럽중앙은행(ECB)의 일시적인 양적완화 확대 조치로 요동쳤던 글로벌 외환시장이 다소 진정됐다.

미국의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예상치를 웃돌았고,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(PMI), 기존 주택판매 등 

지표들도 부진했다.

이에 미국의 10년 국채금리가 2.192%로 5.8bp 하락했다. 달러-엔이 121엔선 부근에서 추가 등락이 제한되는 등 

달러도 소폭 약세를 보였다.

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.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.34포인트(0.00%) 오른 18,285.74에 거래를 마쳤다. 


S&P500 지수는 전일보다 4.97포인트(0.23%) 상승한 2,130.82에 끝났다.

뉴욕 차애결제선물환(NDF) 시장 달러화도 하락했다. 달러-원 1개월물은 지난밤 1,094.00원에 최종 호가됐다. 


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(+1.15원)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(1,094.00원)보다 1.15원 하락한 셈이다.

달러 강세 둔화와 국내로의 자본유입을 고려하면 달러화는 1,090원대 초반으로 거래 레벨을 다소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.

다만 엔-원이 주요 레벨인 900원선에 다가선 만큼 장충 달러화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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